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눈물의 여왕]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김수현 김지원 주연, '사랑의 불시착'과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의 극본 드라마 '눈물의 여왕'입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 대표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퀸즈백화점 대표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홍해인과, 퀸즈그룹의 법무이사를 맡고 혹독한 처가살이를 당하고 있는 백현우의 파탄 직전 부부 관계가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다시 사랑에 빠지는 서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현재 4회 방영 만에 13%의 시청률을 찍었으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 톱 10 시리즈 랭킹 3위를 차지하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캐릭터가 몇 명 있는데요. 그중의 한 캐릭터는 백현우의 누나 백미선 역을 맡은 장윤주 님입니다. 용두리 퀸즈 헤어살롱 원장이자, 현우의 누나, 기러기 엄마인데요. 연하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곱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박사과정 중이고 미선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남편과 아들의 유학비를 대주고 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답게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하고 푼수 같은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서 드라마의 코믹적 요소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출처 tvN

 

 

또 한 분의 감초 역할을 하신 김정난님입니다. 해인의 고모이자 홍 회장의 막내딸이고 홍 회장과 함께 사는 모슬희(이미숙 님)를 아주 미워하는 역을 담당하셨는데요. 드라마를 볼 때마다 김정난 님의 혼이 실린 와일드한 연기에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tvN

 

 

현재 4화까지 방영되었으며 오정세님이 정신과 의사 역으로 깜짝 출연을 했으며 앞으로도 송중기, 오정세, 남창희, 조세호, 홍진경 등이 작가, 배우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바

출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