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홈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게 너무 느껴져서 불안감이 확 밀려왔다. 운동 안 하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무작정 시작했는데 벌써 한 달째다. 일주일에 최소 4번은 하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에 콘텐츠가 너무 많고 잘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집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다 보면 플랭크 동작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데 10년 전에 PT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한창 체력 좋던 시절엔 그래도 2분까지는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젠 30초만 돼도 바들바들 대니 체력이 정말 많이 약해진 게 느껴진다. 근육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근육감소증은 이제 질병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코어 근육을 잘 장착해둬야 그나마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코어 근육..
정보 모아보기
2024. 4. 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