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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 전염병 확산
▶ 오늘 일본 전염병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요즘 일본은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제일 많다고 해서 더 불안감이 증폭되는데요. 어떤 전염병인지, 증상과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언론에 따르면 현재 일본 전역에서는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염병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원인은 찾지 못했으며 올해 1~2월 동안에만 378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작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을 해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 이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며 박테리아는 혈액으로 퍼져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심각한 감염병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치사율은 30%에 달합니다.
전파 경로
▶ 주로 비말, 신체 접촉, 상처 부위를 통한 감염으로 전파됩니다.
주요 증상
▶ 감기 증상과 비슷하거나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밖에 고열, 인후통, 발진, 설사, 혈압 저하, 근육통, 빠른 호흡, 충혈된 눈, 의식 혼란, 장기 기능 부전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해 심하면 합병증이나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는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다고 합니다. STSS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최선이니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 방법
▶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개인 용품 공유하지 않기, 식사 할 때 개인 접시에 담아 먹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게 좋습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 여행 기간 동안 깨끗하게 손을 씻고 수시로 손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비말 감염을 대비하여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행 중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정보를 파악해 두고 여행자 보험 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