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 3월 28일 오전 4시부터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파업 이유의 핵심은 임금 인상 문제입니다. 인천 경기 지역보다 뒤처진 임금 문제로 경기 인천 지역으로 인력 유출이 심화되고 있어 이런 이탈을 막기 위해 임금 수준 개선,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는데요. 결국 임금 인상 문제를 두고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은 최근 5년간 물가 상승률, 임금 인상률을 고려했을 때 노조의 12.7% 시급 인상률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파업에 따른 시내버스 운행 중지율은 전체 시내버스의 97.6%이고 총 7천210대가 운행을 멈췄습니다. 서울시는 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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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8. 10:09